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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그림
축복의 그림
2017-07-25 오전 8:40:00    성결신문 기자   


김종고 목사  [제자교회 / 서울지방회장]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말씀합니다(히 11:1). 모든 것은 우리의 소원을 따라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축복을 받는 비결은 축복의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행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행복의 그림을 그리고, 성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성공의 그림을 그리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축복의 기업으로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 중에서 르우벤, 갓, 므낫세, 에브라임, 유다지파 등은 이미 자기 땅을 차지했습니다만 나머지의 일곱 지파는 아직도 자기 기업의 땅을 얻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을 향해서 여호수아는 “지체하지 말고 축복의 그림을 그려 가지고 오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어떻게 축복을 받을 것인가? 
첫째, 축복의 그림은 신앙의 결단입니다.
본문 3절 말씀에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레20:24). 그리고서 또다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 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신 1:21).

그런데도 왜 일곱 지파는 아직도 기업을 차지하지 못하고 지체하고 있는가? 용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쟁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결단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승리하기를 원하고, 성공하기를 원하고, 축복의 땅을 차지하며 행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믿음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둘째, 축복의 그림은 구체적으로 그려야 합니다.
본분 4절에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들의 기업에 따라 그 땅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기업에 상당한대로, 그 기업의 몫을 따라, 그 기업의 형편 따라 구체적으로 그려오라는 명령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도 막연하게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자세하고 구체적인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실 때에도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고 하셨습니다(창 13: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되 바라보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네가 가서 그 땅을 밟아서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고 그것을 확인하고 체험하고 나면 그것을 통해서 축복하시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는 축복의 그림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본문 9절, 10절에 “그 사람들이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성읍들을 따라서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려서 실로 진영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그 땅을 분배하였더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일곱 지파 대표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땅을 두루 다니면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해 여호와께 기도하고 제비를 뽑으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대로 땅을 배분하여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을 따라 그리는 그 그림을 통하여 축복하십니다. 그러므로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삶을 통하여 축복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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