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여수를 출발한 성청 위두웍 행군팀의 열정이 18일째 이어져 오고 있다. 출발과 함께 시작된 장마에 행군팀들은 쏟아지는 장대비와 최고치를 갈아 치우는 무더위 속에서도 매일매일 걷고 또 걸어 18일 현재 서울에 입성하여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 복음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청년부지도위원 김만수 목사가 기도후 시냇가푸른나무교회 담임 신용백 목사가 설교한후 워드웍 참가자 대표로 이만중 청년의 행군 간증이 있었다.
한편 이들을 위해 총회와 개교회 차원에서도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숙소와 식사를 제공하는가 하면 간식 혹은 식수와 음료 등을 지원하며 520Km의 대장정을 나선 예성의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총회에서도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와 평신도국장 강신배 장로가 지난 13일 행군팀이 지나는 세종시 인근을 방문해 함께 걸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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