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박광일 목사·이하 국선위)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홍천 소재 대명비발디 소노펠리체에서 국선위 멘토·멘티 단합대회 및 임원회를 갖고 국내선교를 위한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5명의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척학교에서 맺어진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일정을 보내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들은 서로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입장과 고충을 이야기하며 속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재 국선위가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논의하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기간 중에 있었던 국선위 임원회에서는 오는 11월 27일 시흥중앙교회에서 제96회기 개척학교를 개원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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