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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4 규모 지진 발생, 여진도 55차례 잇달아
교단 소속교회도 피해… 크고 작은 균열로 안전 문제 노출
2017-11-27 오후 4:25:00    성결신문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 15일 오후 2시 29분께 5.4 규모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에 해당하는 포항시에서는 일부 상가 건물 외벽이 부서졌고 수업을 듣던 학생들이 긴급히 대피하기도 했다. 

진원지에서 가까운 포항시내 대표적 기독교학교인 한동대학교도 건물 외벽이 무너지는 등의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대 학생들은 처음엔 작은 진동을 느꼈고 3분 뒤 강한 진동과 함께 정전이 일어나 밖으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학교 당국은 월요일까지 휴교령을 내린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지진은 작년 9월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지진 중 역대 두 번째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20일 현재까지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는 등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까지 55차례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2.0∼3.0이 51차례, 3.0∼4.0 3차례, 4.0∼5.0 1차례다.

교단소속 교회도 피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영광교회는 예배 처소는 비교적 온전하지만 사택의 담이 무너지고 크고 작은 균열로 인해 안전진단결과 사용불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담임 이종규 목사는 “아직도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불안함에 늘 긴장돼있는 상태고, 사택도 사용불가 판정을 받아서 당분간은 처가에서 생활을 해야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포항 지진에서도 드러났지만 내진설계가 의무화되기 전인 1988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의 피해가 컸다.

특히 1층에 벽을 세우지 않고 그 위에 건물은 얹는 방식인 필로티 공법의 안정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 교회들도 한정된 면적에서 주차장 확보를 위해 필로티 공법으로 지어진 곳이 많아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지금이라도 건물의 내진성능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한 관계자는 “종교시설도 일정 규모 이상이면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 하지만 작은 규모의 건물은 강제사항이 없기 때문에 자체 관리하는 수밖에 없다”며 “건물을 짓거나 리모델링할 때 자연재해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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