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지난 14일 다문화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 주경기장과 스키점프 경기장, 강릉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동계올림픽 D-57일이 남은 기간에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적인 참여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기연은 이날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를 비롯한 회원교단 총회장 등 임원, 상임위원장과 직원 등 20여 명과 안산 다문화센터에 속한 중국 몽골 필리핀 등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버스 3대로 서울과 안산에서 각각 출발해 동계올림픽 주경기장과 주요시설이 있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개폐회식 스타디움, 스키점프 경기장 등을 돌아봤다.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기연이 다문화가족 여러분을 특별히 초청하게 된 것은 우리가 비록 얼굴색과 국적인 달라도 주님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이기 때문에 올림픽을 앞두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다문화가족들은 동계올림픽 조직위 파견 직원으로부터 상세한 설명과 함께 홍보체험관을 방문하는 등 올림픽 시설 참관 뿐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강릉 서호 아쿠아리움과 한과마을에서 한과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체험했으며, 각자가 만든 한과를 선물로 포장해 가져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