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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2018-07-16 오전 10:57:00    성결신문 기자   


손성호 목사 [신일교회  서울동지방회장]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리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 질문에 베드로는 ‘그리스도시니이다’라고 답한다. 왕이라는 뜻이다. 그리스도는 권세의 상징이다. 그리스도 곁에서 유익을 얻고 싶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베드로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했다. 하나님의 일과 내 일을 착각하는 순간이다. 

베드로는 꾸지람을 들었다.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9:9) 예수님은 능력사역 권세 사용을 권위 있는 ‘왕이 아닌 자기백성을 죄에서 건지시는 메시야 사역을 위해’ 쓰셨다. 자기백성을 위해 고난과 버림까지 당하셨다. 

예수님은 하늘보좌를 내려놓고 오셨다. 유익을 얻으려던 베드로는 그렇게 하지 마옵소서...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까지 해보았지만 그는 꾸지람만 듣는다.  

솔로몬의 재판은 서로 자기 아들이라고 서로 주장하는 창녀들의 이야기다(왕상3장). 솔로몬의 판결은 칼로 아이를 둘로 나눠 이 여자와 저 여자에게 반씩 나눠 주라는 것이다. 그때 판결을 받아들이는 쪽과 받아들이지 못하는 쪽으로 나뉘었는데 친모는 마음에 불이 붙는 것 같아서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간청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친모가 누구인지 증명됐다. 

사랑하는 사람만이 가슴에 불이 붙는다. 안타깝고 걱정 되어서 죽을 지경에 이른다. 누가 봐도 내가 손해인줄 알지만 결단을 해야 한다. 단순한 소유욕과 구별된다. 내려놓지 못하면 진짜가 아니다. 누구의 일이냐, 하나님의 것을 내 것으로 주장해선 안 된다.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34절).

2월 14일, 3월 14일은 젊은이들 사이 초콜릿과 사탕을 주고받는 사랑놀이 하는 날이다. 같은 젊은 나이 31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 받은 날이 2월 14일이다. 

일본은 그 날을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로 만들었다. 믿기도 힘든 역사적 치욕이다. 도마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 내용이다. “네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고 생각하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한사람 것이 아닌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진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건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아마도 이 어미가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네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재회하길 기대하지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돼 이 세상에 나오거라.”

어미는 자식애를 부인했다. 아들은 살고 싶었지만 민족독립의 십자가를 졌다. 사람들에게 변명도 구걸도 애매한 논쟁 자체를 없앴다. 의로움으로 인한 손해를 보는 것이다. 천부의 아들이 되어 다시 모자는 만나자고 했다. 예수님을 따라감이다. 천국에서 만남을 확신하기에 땅에 기록을 남기고 가는 것이다. 딴 맘먹지 말고 죽으라...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고,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35절).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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