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축제마당인 ‘바이블 엑스포(The Bible Expo) 2010’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27일부터 열리고 있다. 바이블 엑스포는 ‘생명의 빛, 사랑의 빛, 희망의 빛’이라는 주제로 성경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은 구약관, 신약관, 바이블체험관, 바이블아트관, 바이블축제관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에덴동산부터 요한계시록 미로관까지 성경 66권의 내용이 다양한 형태의 100여점 구조물로 꾸며졌다. 또 공원 해수로 1.8㎞ 주위의 모든 전시물에는 조명 디자인(Light Art) 개념이 도입돼 빛을 통한 조형 예술이 연출됐다.
이번 바이블 엑스포는 나눔과 섬김의 일환으로 수익금의 1%를 지구촌 굶주린 어린이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원진 총괄본부장은 “단순 성서 체험 행사가 아니라 범종교적 관점에서 성경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스토리, 다양한 문화 공연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바이블 엑스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