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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의 미래 짊어질 ‘젊은 목자’ 선발
제49회 목사고시 이틀 간에 걸쳐 11과목별 시험
2018-11-02 오후 4:00:00    성결신문 기자   




예성의 미래 목회자를 선발하는 제48회 목사고시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치러졌다. 목사고시위원회(위원장 노희석 목사·이하 고시위)에서는 국내 99명, 해외 1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고시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고시위 서기 이상록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총회장 윤기순 목사가 설교했다. 윤 총회장은 “균형잡힌 목회를 해야함”을 강조하고, “무슨 일이든 복음을 위해서 기쁨으로 임할 수 있어야 하며 진실과 착함이 여러분의 모든 것이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역을 펼칠 수 있는 귀한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시위 위원장 노희석 목사도 “사명을 따라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라며,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알곡 신자를 만드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교단 총무 이강춘 목사와 부총회장 문정민 목사, 성결대 총장 운동철 목사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증경총회장 김두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인원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고시는 첫날 △헌장(정연동 목사) 39명 △성서신학(이태공 목사) 33명 △예배학(김원태 목사) 62명 △조직신학(김만수 목사) 44명 △사중복음(이상록 목사) 55명. 둘째날 △교회개척과성장(최종인 목사) 43명 △설교학(윤석용 목사) 47명 △목사학(노희석 목사) 54명 △교육목회(이명화 목사) 43명 △전도와선교(정진웅 목사) 42명 △교회사(이주용 목사) 40명 이 각각 응시했다. 

지난해 총 응시자 131명에 비해 소폭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00명의 응시생 중 여성은 25명이 응시했다. 

49회 목사고사는 일부과목에 있어서는 자신의 신앙적 고백 등에 대한 사항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으며, 시험과는 별도로 사전 공지한 레포트를 제출해야하는 과목도 있었다. 
목사고시를 주관한 고시위 관계자는 “올해 목사고시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응시료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했으며, 각 과목별 예제도 대폭 줄여 고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켰고 이로 인해 참고 도서의 수도 대폭 감소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는 최대 7과목 이상은 응시할 수 없어 고시에 대한 충성도를 높였다. 
목사고시 난이도에 대해서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문제를 출제했다”며 “수험생들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목회자의 품성이나 영성, 사명감을 기르는 일에 수험생들이 치중할 수 있도록 풍토를 만드는 일도 현행 목사고시가 보완되어야 할 점으로 총회 차원의 논의가 있어야 될 것으로 보인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7일 사정회를 거친 후, 11월 중순경 총회 홈피나 성결신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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