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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2019-01-31 오후 6:13:00    성결신문 기자   


이영훈 목사 [거룩한씨성동교회 원로 / 생명의 샘가 편집장]

한국의 기독교는 힘든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중의 기대와 관심은 사라지고 오히려 비난하고 적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도들은 우리가 믿고 있는 진리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피조물을 신으로 믿는 일반 종교와는 비교할 수 없다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 많은 성도들까지도 기독교를 여러 종교 중 하나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위기입니다. 기독교 내에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돌아가자는 말은 지금 우리가 잘못 가고 있음을 전제하는 말입니다. 오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복음이라 한다면 복음은 뭘 말하는 것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어느 날 오후 3시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려고 성전을 찾았는데 그 미문에 나면서 앉은뱅이인 거지가 제자들에게 무엇을 얻을까 주목하고 손을 내 밀고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고 우리를 보라하니 그가 무엇을 얻을까 바라봅니다. 베드로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하고 그의 손을 잡아 일으키니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앉은뱅이가 발과 발목에 힘을 얻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여 일평생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한 성전을 거닐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저주스런 운명의 그늘에 메여 살던 앉은뱅이 거지에게 창조의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병든 자, 상처 입은 자, 생의 좌절과 절망의 늪에서 괴로워하는 영혼이 다가 옵니다. 굶주리고 헐벗은 영혼이 다가 옵니다. 당황스럽습니다. 내가 이들에게 뭘 할 수 있는가? “내게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없다. 내게 있는 것이 물질이니 구제헌금이나 받아 가라”는 말로 돌려보내고 있지 않은지? 베드로가 담대하게 외쳤던 ‘내게 있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신앙은 어디에 두고 있는지!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는 몇 개의 권리를 부여하셨다고 합니다.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권입니다. 그러나 인류의 조상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이미 잃어버린 것들 입니다. 어디서 찾을 수가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찾게 하셨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요 3:16). 

2) 예수 그리스도가 참 자유입니다. 
죄의 저주에서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요 8:31-36).

3) 예수 그리스도가 행복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로부터 시작이 됩니다(요 1:12).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이어집니다(롬 8:31-35).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하시므로(마 28:20) 형통케 하시는 복입니다. 

내게 있는 것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해답입니다. 베드로가 앉은뱅이에게 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입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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