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성결교신학교와 성결교신대원은 부활절을 맞아 지난 22일 총회본부교회에서 연합예배를 갖고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성결교신학교 총학생회 회장 장명숙 학우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원우회장 최경자 전도사의 기도 후 성결교신대원 원장 진순천 목사의 ‘네 안에 부활이 있느냐?’는 제하의 설교, 총회성결교신학교 학장 윤맹석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통해 진 목사는 “우리가 부활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성령을 받아야 한다. 둘째,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셋째,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소유하여 예수님의 참 제자로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복음의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 양 기관은 신학교에서 준비한 떡과 계란을 나누며 의미 있는 교제의 시간을 나눴다.
총회성결교신학교와 성결교신대원은 부활절을 비롯해 추수감사절에도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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