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총회를 한달여 가량 앞두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회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지난 23일 전체회의를 갖고 전반적인 일정 점검에 나섰다.
올해 총회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꽉찬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은 개회예배와 함께 임원선거와 신임원 취임식이 치러진다.
둘째 날에는 회무처리와 함께 저녁에는 연차대회로 치러지며 부흥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출석체크도 5차례 진행된다.
한편, 대의원들의 식사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신유관 식당이 없어지고 학생식당이 리모델링을 통해 협소해진 만큼 500여 명의 대의원들이 한꺼번에 식사를 할 공간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총회와 준비위 측은 다각도로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회별로 외부식당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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