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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조혜정 권사)가 주관한 제37회 부활절 축하 성가경연대회가 지난 4월 27일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회장 조혜정 권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우리교회 전상욱 목사의 기도 후 여전도부장 이흥배 목사가 ‘황소를 드림보다 나은 찬양’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역사적 부활신앙을 가져야 한다. 실존적 부활신앙을 믿어야 하며 부활신앙이 우리 마음 속에 뜨겁게 솟아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송축교회 송재원 목사의 격려사와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성결대 이상인 교수가 축사를 전했으며, 여전도회 회원들을 대표해 직전회장 황경숙 권사가 성결대학교에 발전 기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갖기도 했다.

이어진 성가경연대회는 수석부회장 권계란 권사의 사회와 직전회장 황경숙 권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11개 교회와 1개 지련에서 중창과 합창으로 나눠 총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심사는 성결대 예술대학장 채진수 교수와 성결대 부총장 이상인 교수가 맡았다. 채 교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합창제의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다만 합창제 자체를 즐기지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며 찬양하며 즐길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고천교회(합창)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신수동교회가 차지했다.

회장 조혜정 권사는 “37회라는 결코 짧지 않은 역사를 이어온 경연대회를 위해 물질과 인력적인 헌신을 해 주신 모든 분들과 참가하신 모든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다음은 이날 수상교회.

■ 합창부문

△대상: 고천교회 △금상: 신수동교회 △은상: 개동교회 △동상: 꿈을이루는교회 △장려상: 창신교회.

■ 중창부문

△최우수상: 신수동교회 △금상: 창신교회 △은상: 강서교회 △동상: 신월동교회 △믿음상: 독일교회 △소망상: 장자교회 △사랑상: 경기지련.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개최

경쟁력 갖춘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성공 취업 기대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목사) 대학일자리센터는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나만의 취업경쟁력-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취업현장에서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포트폴리오의 개념부터 필요성, 작성법 등에 대해 제대로 배워서, 자신의 커리어 목표와 관련된 vision과 활동사항을 담은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 포트폴리오 접수 및 컨설팅, 그리고 마지막 경진대회 최종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1단계 특강은 참가자 동기부여 및 제작 방향 제시, 2단계는 포트폴리오 접수 및 1:1 개별 멘토링, 3단계는 실제 취업 과정에서 개인별 취업 전략으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준서 성결대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청년들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함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어 성공 취업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