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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통합의 성결공동체’ 재확인하며 98회기 출범
총회장 문정민 목사,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이광진 장로 선출
2019-06-01 오후 8:52:00    성결신문 기자   


총회장 문정민 목사,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이광진 장로 선출
목회자 정년연장 및 원로대의원권 제한 포함된 벽두안 모두 기각


성결교회 선교 113 연차대회 및 제98회 총회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586명의 법정 대의원중 551명이 참석하여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당초 총회장 후보 자격 박탈이라는 재판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잇다른 결정으로 총회 자체의 개최여부까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개회를 앞두고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막판 원로들과 증경총회장들의 중재를 통해 자정이 가까워 오는 11시 7분에야 개회가 선언됐다. 

자정이 넘어서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 문정민 목사(동산)를 비롯하여 △목사부총회장 김윤석 목사(좋은이웃) △장로부총회장 이광진 장로(창신) △서기 신현파 목사(압해중앙) △부서기 신전호 목사(중심) △회의록서기 목영두 목사(강서소망) △회계 김원철 장로(평화) △부회계 이광섭 장로(성현)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문정민 목사는 이날 “교단 내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결국 목표는 ‘교단의 부흥과 성장’입니다. 서로를 분열시키는 문제로 논쟁하지 않을 것이며, 총회가 화합하고 하나 될 수 있도록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개회예배에서 ‘복음을 위한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윤기순 목사는 우리의 복음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순도높은 믿음의 비전으로 전진하는 총회, 영적시력으로 전진하는 총회, 선교의 비전으로 전진하는 총회가 되어야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합창단의 찬양과 장로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형제교단인 기성 총회장 윤성원 목사, 나성 감독 신민규 목사와 CTS기독교방송 고장원 사장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증경총회장 노희석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97회 임원 및 지방회장, 교회건축, 교단부흥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이어서 진행되었다. 

이어진 총회회의는 특별법위원회를 통해 연구되어진 헌장개정안이 벽두안으로 처리되었다. 목회자의 정년연장과 원로들의 대의원권 제한에 대한 부분이 포함된 만큼 뜨거운 논쟁이 있었던 사항이었으나 모두 기각 처리되었다. 

이밖에도 산하기관 및 각부 감사보고와 결의보고, 예산안 심의 등의 주요안건이 3일간의 일정을 통해 처리되었다. 

둘째날 저녁시간에는 선교 113 연차대회가 심령부흥회로 진행되었다. 고천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이 있었으며, 고용복 원로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고 원로목사는 “신앙생활 하기 힘겨운 오늘의 세태다. 이럴 때일수록 성결의 복음을 더 힘껏 외치고, 정진해 나아갈수 있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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