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회기 첫 임원회의가 총회 기간 중인 5월 21일 오전 9시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총회장 문정민 목사를 비롯한 9명의 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의 모습에서 새벽까지 계속된 회무로 인한 피곤함과 98회기 임원으로서의 설렘이 함께 묻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문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총회 임원의 직분을 맡겨주심에 감사하고, 성령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할 수 있는 한 회기가 되자”고 당부했다.
첫 안건은 총회의회부서 조직건이 상정되어 임원들간 상호 협의를 통해 법제부 심리부 등의 17개 의회부서를 조직했다. 가능한한 모든 부서에 각 지방회가 골고루 배분되도록 하였으며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등용하여 해당 부서들의 업무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안배하였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 활동에 대한 건도 다뤄졌다. 올해는 우리교단이 한성연의 주관교단으로서 정기총회 일정과 한성연 임원수련회 등의 안건들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총회 후 개최되는 산하기관장 및 실행위원 정책수련회에 대해서도 시간이 촉박한 만큼 국내에서 6월 중에 갖기로 하자는 안건을 처리하고 남은 총회일정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