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의 복지 역량과 대사회적 섬김의 열정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기독교사회복지EXPO 2010’이 오는 10월 13~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기독교사회복지EXPO 2010 조직위원회는 1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이 대회를 위한 섬김과 나눔의 밤을 열고,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배에서 “주는 자가 복이 있다”(눅 6:38)는 주제로 설교를 전한 이광선(한기총 대표회장) 목사는 한국교회가 120여년의 시간 동안 많은 환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로 큰 부흥 성장을 이뤘음을 주지하며,“이제 섬김과 나눔을 통해 그 은혜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 이번 엑스포가 그같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엑스포는 빈부 격차 심화와 사회적 불평등 및 소외 현상, 이념과 세대간 대립이라는 민족의 어려움과 시대적 요청에 대한 한국교회의 응답으로서 열린다. 주최측은 “이번 엑스포는 전문적 사회복지의 모델들을 제시하고 조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엑스포는 국제학술대회 및 복지분야별 세미나, 목회자대회, 여성대회, 사회복지인대회 등을 통해 각 영역별로 전문적인 네트워킹과 이론 및 실천방안 논의를 갖고, 전시행사,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행사 등의 다채로운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