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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멀리 동행하는 한성연이 되자”
한성연 임원 수련회 갖고 3개 교단 협력 방안 논의
2019-07-11 오전 11:59:00    성결신문 기자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문정민 목사·이하 한성연)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치앙마이 일원에서 제10기 한성연 임원 수련회를 갖고 회원 교단 간 연합과 교류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더욱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본 교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서 임원들은 제10회기를 맞이한 한성연의 연합과 교류를 강화하는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기도 했다.

태국 치앙마이 현지에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조상을 목사(나성)의 사회로 시작하여 정진고 장로(기성)의 기도 후 대표회장 문정민 목사가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 대표회장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첫째로 순종하는 자이며, 둘째는 동행하는 자이며, 셋째는 곁에 있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전하고 “3개 교단이 머지 않은 날 하나된 교단으로의 연합을 꿈꾸자”고 말했다. 이어서 신민규 목사(나성)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기간 중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각 교단장들의 모두발언과 질의와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성결이라는 이름으로 이단대책, 동성애나 차별금지법, 낙태법 폐지 등 대사회적인 공동대처 방안 그리고 각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가자”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각 교단 100년사를 비롯하여 신학의 정체성을 위한 공과 집필. 교재 공동 발간을 통해 선교역사와 순교자 및 신사참배에 관련한 문제 등, 성결교단의 대외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에 더욱 힘써야 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연합과 관련된 의견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연합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학적으로 뿌리인 성결의 복음 정체성을 찾아가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신학분과위원원회 활성화가 시급함”을 주장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체육분과를 통한 타 연합기관과 한성연과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라고 밝히면서 더욱 적극적은 교단장들의 지원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가 “함께 멀리 동행하는 한성연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는 46명의 임원 부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교단회의, 교단장 회의, 총무단 회의, 수요예배 등의 시간을 갖고 일정을 마쳤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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