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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임원회의 및 제2차 실행위원회가 지난 18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실행위원회의에선 지난 실행위원회시 의회부서에서 누락된 대의원들에 대한 임명과 특별집행부서 일부 위원들에 대한 보선의 건이 보고되었다.

2019년도 하계수련회에 대한 진행보고에서는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문경 STX리조트에서 실시키로 하고 세미나 외에도 앙상블 솔데리오의 콘서트와 건강세미나, 열린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임을 보고했다.

나사렛성결교단과의 교류확대의 건도 보고되었다. 총회장 문정민 목사는 “한성연 임원수련회 이후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첫 만남을 통해 상대 교단의 입장과 환경, 구성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말하고 “우선은 신학적 측면과 역사적 측면에서의 접근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유지재단 이사 파송 인준의 건이 결의되었다. 강병익 장로(문래동), 김석형 목사(자연), 김윤석 목사(좋은이웃), 강완수 목사(원창), 이명화 목사(원당)를 임원회 추천대로 인준키로 결의했다. 임기는 인준일로 부터 4년간이다. 감사 인준의 건도 결의되어 최상현 목사(행복한)와 오진근 장로(진주갈릴리)가 각각 인준되었다.

이밖에도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감사인준의 건이 상정되어 임원회의 추천대로 최현호 목사(부산늘사랑)를 인준키로 결의했다.

예성 100년사 다큐멘터리 제작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2020년 2월까지 촬영과 제작을 마무리하고 3월 중 CTS를 통해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작 총괄은 이인수 PD가 맡았다.

예성 100년사 다큐멘터리는 성결교회가 어떤 과정으로 성장해 왔는지 돌아보고 미래 성결교단의 갈 길을 제시하는 미디어 자료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교단에서도 이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질적인 제작과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