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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2019-08-27 오전 10:19:00    성결신문 기자   


강양규 목사 [남가주새언약교회 / 미국서남지방회 지방회장]

이 땅에 염려 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염려 없이 사는 인생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염려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미래에 대한 어떤 불안감 때문은 아닐까요? 자,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염려를 하는지? 그리고 우리 주님은 왜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염려를 평강으로 바꾸는 비결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사람들은 왜 염려를 하는 것인가?
처음부터 염려가 있었던 것일까요? 아니요, 성경에 보면 염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을 떠나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때부터 염려가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타락한 죄인이기 때문에 근심과 걱정, 염려가 생기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염려는 타락한 후에 생긴 것이고, 자기 인생을 자기가 주인 되어 살아가기에 생기는 것이 염려입니다. 

2. 주님은 왜 염려하지 말라 하시는가?
주님은 왜 염려하지 말라 하시는 것일까요? 첫 번째는 염려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염려가 죄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우리가 어떤 일에서도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을 어기는 죄입니다. 

두 번째로 염려는 하나님 아버지를 불신하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염려는 예수를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전적으로 믿지 못하는 데서 나오는 마음의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3. 염려를 평강으로 바꾸는 비결은 무엇인가?
염려는 마귀가 주는 것이고, 평강은 하나님이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염려를 평강으로 바꾸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셔야 합니다. 본문 33절을 보시면 어떤 단어로 시작됩니까? 

그런즉, But 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은 앞에 있는 말을 부정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이것인데, 그것은 바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두 번째로 주님께 다 맡겨야 합니다. 우리는 염려하면서 기도합니다. 기도할 때는 다 맡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도가 끝나면 염려가 또다시 밀려옵니다. 왜 그렇습니까? 염려를 주께 맡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로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하게 해야 합니다. 본문 34절의 말씀을 마치 “내일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또다시 걱정하지, 미리 내일 염려를 앞 당겨서 염려하느냐, 오늘의 괴로움은 오늘 겪으면 충분하다”라는 식으로 이해를 하고 또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을 잘 읽어보면 그런 뜻이 아닙니다. 

이 문장에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말씀은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 때 주어는 사람이 아니라 내일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다. 라는 말이 아니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영어로 보면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 self”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염려는 자연스러운 심리적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죄의 문제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염려는 죄이고, 불신입니다. 그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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