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정기소 장로)가 제47회 전국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충남 예산군 소재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갖고 교단과 장로회 발전을 위한 변화와 전진을 다짐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복이 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예배와 세미나 등을 통해 선교 21세기를 향한 장로들의 자세를 되새기고 신앙과 삶을 결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장로회회장 정기소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차춘현 장로의 기도와 이광섭 장로의 성경봉독 후 예성장로회 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총회장 문정민 목사의 설교와 합심기도 및 축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문 총회장은 이날 ‘예수 그리스도의 심복이 되자’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전에는 무익했으나, 이제는 유익한 존재가 되었다”며 “그리스도의 훌륭한 심복이 되어서 유익한 존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황제돈 장로의 헌금기도 후, 합심기도의 순서를 가졌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지방회와 총회를 위해, 예성 장로회를 위해 탁수명 이광진 나용식 장로가 각각 대표기도했다.
이어진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은 수석부회장 오진근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여 박상훈 장로의 기도 후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와 성결대총장 윤동철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종식 장로, 기성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강환식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조혜정 권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저녁시간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기둥감리교회 고신일 목사가 ‘전심으로’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별초청 찬양간증의 시간도 있었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요한 집사와 피아니스트 김예나 집사가 함께한 찬양의 시간은 은혜 가운데에 진행됐다. 평양음대 출신의 이들 부부는 지난 2009년 탈북해 한국사회에 정착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는 세미나 외에도 신임장로 소개, 각 지방장로회 활동사례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둘째날 아침예배는 수원중앙교회 공재영 목사가 ‘작품이라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회장 정기소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장로회가 하나로 화합하여 주의 일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심복이 되기를 바라며 진정 자랑스러운 장로회, 미래가 있고 비전이 있고 소망이 있는 예성 장로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