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 월곡교회가 지난 9월 8일(주일) 이성일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성일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원주연 목사가 새 담임목사로 위임받으며 목회 리더십을 교체했다.
원로로 추대된 이성일 목사는 본 교단에서 30여 년간 목회했으며, 특히 월곡교회를 담임하면서 교회부흥과 성장에 크게 헌신했다.
새로이 담임목사로 위임된 원주연 목사는 나사렛신학대와 본교단 성결대신대원 M.Div.과정을 마쳤으며, 오산성결교회에서 사역했다.
이날 예식은 1부 예배, 2부 원로목사 추대식, 3부 담임목사 위임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방회와 평택감찰회가 중심이 되어 순서를 맡아 수고했다.
원로로 추대된 이성일 목사는 “30여년을 하루같이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교회를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며 “월곡교회는 새롭게 위임받는 담임목사와 함께 지역과 교단,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길 믿음으로 바라고 기도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후임으로 위임받은 원주연 목사는 “두려움과 떨림으로 받은 소명을 기억하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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