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회장 이승훈 목사)는 지난 9월 22일(주일)~24일(화)까지 생명수샘교회(이종만 목사)에서 이종복 목사(창신교회)를 강사로 ‘반석 위에 세우리라(16:18)’는 주제로 신개척을 위한 연합부흥성회를 가졌다. 3일간의 부흥성회는 연인원 1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여 전도의 열기로 뜨거운 빛고을 광주지방회에 부흥의 열기를 더했다.
연합부흥성회는 지방회 임원들과 남여전도회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와 기도를 맡았고 교회별로 특별찬양과 봉헌찬양과 헌금위원을 맡았다. 축도는 증경지방회장들이 순서를 담당했다.
광주지방회에서 교회를 개척하면 지방회 산하 세미선교회에서 일시에 1,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3년 동안 교회가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매월 30만원의 선교비를 지원한다. 이번 연합부흥성회로 모여진 헌금은 전액 광주지방회에 개척하는 교회에 지원하게 된다.
40년 전 예성의 불모지였던 광주에는 당시 세광교회와 광주 운광교회(현 생명수샘교회) 2곳 뿐이었다. 이번에 강사로 초대된 이종복 목사는 1979년부터 1991년까지 12년간 광주(운광교회)에서 사역을 했다. 40년이 지난 지금은 광주지방회에 교회가 22곳이나 된다.
전도가 어렵고 부흥도 더딘 것 같지만 그래도 교회가 희망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희망이다.
영혼 구원에 대한 갈망과 사명감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절실히 요구되는데 이번 광주지방회 연합부흥성회를 통해서 집회에 참여한 성도들이 은혜 받고 도전받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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