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부(부장 김만수 목사)가 지난 7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소위원회의를 갖고 목회자 평생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목회자평생교육이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키로 한 것을 확인하고 세부조직 및 세부일정, 강사 등을 논의했다.
강사섭외의 폭도 대폭 넓혀 실리와 교육의 효과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감동이 있고 삶과 목회에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밖에도 선교적 관점에서 성경 지리에 대한 강의도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에 필요한 강의도 준비키로 하였다.
이번 목회자평생교육은 2번의 세미나(새생명 따라가기, Main Idea 따라가기)와 3번의 주제 강의(성경 따라가기, 복음의 흔적 따라가기, 성서적 성 인식 따라가기), 새벽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부장 김만수 목사는 “참석률도 높이고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목회자평생교육은 5년에 2회 이상 참석하지 않으면 총회 대의원권을 제한하는 평생교육원 규정이 헌장에 적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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