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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의 미래 짊어질 ‘젊은 목자’ 선발
제50회 목사고시 이틀 간에 걸쳐 12과목별 시험
2019-11-06 오후 12:47:00    성결신문 기자   



예성의 미래 목회자를 선발하는 제50회 목사고시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치러졌다. 목사고시위원회(위원장 엄병철 목사·이하 고시위)에서는 국내 89명, 해외 5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고시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고시위 서기 진순천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기도후 총회장 문정민 목사가 ‘오직 예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 총회장은 “하나님의 귀한 사역자로서 부끄러움 없이 다니엘과 같은 사역의 길을 걷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시위 위원장 엄병철 목사도 “사명을 따라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라며,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알곡 신자를 만드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교회사(전상욱 목사) 45명 △교육목회(박종영 목사) 58명 △교회개척과성장(오성택 목사) 43명 △목사학(송영만 목사) 34명 △설교학(김기용 목사) 43명 △성서신학(임흥근 목사) 30명 △예배학(진순천 목사) 47명 △선교와전도(오신종 목사) 36명 △조직신학(조현우 목사) 23명 △헌장(엄병철 목사) 29명 △사중복음(이명환 목사) 26명 △성경종합고사(이강춘 목사) 48명이 각각 응시했다. 

지난해 총 응시자 99명에 비해 소폭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94명의 응시생 중 여성은 26명이 응시했다. 

50회 목사고사는 일부과목에 있어서는 자신의 신앙적 고백 등에 대한 사항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으며, 시험과는 별도로 사전 공지한 레포트를 제출해야하는 과목도 있었다. 

목사고시를 주관한 고시위 관계자는 “올해 목사고시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각 과목별 예제도 대폭 줄여 고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켰고 이로 인해 참고 도서의 수도 대폭 감소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고시과목은 성경고사가 새로 추가되어 12개 과목으로 지난해보다 1과목 더 늘어났다. 응시과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과목 이하로 제한하여 응시생들이 고시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목사고시 난이도에 대해서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문제를 출제했다”며 “수험생들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목회자의 품성이나 영성, 사명감을 기르는 일에 수험생들이 치중할 수 있도록 풍토를 만드는 일도 현행 목사고시가 보완되어야 할 점으로 총회 차원의 논의가 있어야 될 것으로 보인다. 합격자 발표는 사정회를 거친 후, 11월경 총회 홈피나 성결신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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