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S교단과의 관계회복을 위한 오찬모임이 지난달 28일 안양시 소재 한정식집에서 있었다. 이날 오찬을 겸한 모임은 그간 우리 교단이 OMS와의 밀접한 관계속에서도 양교단간 교류가 활발하지 못하고 침체되었던 상황을 개선코저 지난 미주지역총회 방문시 가졌던 모임에 이어 우리교단 주관으로 진행케 되었다.
이날 모임에는 총회장 문정민 목사를 비롯한 부총회장 김윤석 목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와 교단 선교국장 허상범 목사가 함께 배석했다. OMS측에서는 총재 Bob Fetherlin과 국제선교팀 부총재 Stephen Choonho Choi가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OMS에서 현재 진행중인 ‘10억명 전도 프로젝트’에 우리교단도 148번째 단체로 참여하기로 하는 한편, 양교단 총회시 교단장들을 상호 초대하여 교류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북한지역 복음화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공유하고 기성과 OMS 3개교단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방안을 논의하기도했다.
이날 우리교단도 함께 하기로한 ‘10억명 전도프로젝트’는 전세계에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 중 10년동안 10억명에게 복음의 소식을 듣게 하는 프로젝트로 OMS와 뜻을 같이 하는 단체나 교단들이 오는 2026년까지 활동을 이어나간다. 우리 예성도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전도하는 수가 10억명 전도프로젝트에 합산돼 결실을 맺어 나가는데에 기여하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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