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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속 정기지방회 마무리
총회임원 후보자 윤곽 드러나
2020-03-16 오전 10:44:00    성결신문 기자   


2020년 정기지방회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지난 2월 3일 제주전도지방회를 시작으로 1달여 간의 기간 동안 전국 32개 지방회 및 전도지방회가 정기지방회를 마치거나 앞두고 있다.  

2020년 정기지방회는 지방회 임원 선출 및 총회임원 후보 추천 외에는 이렇다할 큰 이슈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교단의 크고 작은 갈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된 지방회와는 대조를 이루는 한해였다. 다만 지방회 시즌 말미에 불어닥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몇몇 지방회는 간략하게 회무만을 치르는가 하면 감염 확산이 심한 대구를 비롯한 경남 경북지방회는 아직까지도 지방회를 개최하지 못했으며, 전북지방회도 아직 마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총회임원후보자에 대한 윤곽도 드러났다. 몇 몇직에서는 복수의 후보들이 추천돼 경선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는 4년마다 한번 선출하는 총무선거도 함께 있어 더욱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인 김윤석 목사(좋은이웃)가 지방회의 추천으로 단독출마가 예상되고 있으며, 목사부총회장 후보로는 현 서기 신현파 목사(압해중앙)가 지방회의 추천을 받았고 이상문 목사(두란노) 역시 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입후보할 예정이다. 

서기는 김만수 목사(고천)와 최상현 목사(행복한)가 각각 지방회의 추천을 받았으며, 부서기에는 노윤식 목사(주님앞에제일)가, 회의록서기는 이종만 목사(생명수샘)가 각각 지방회의 추천으로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도 장로부총회장에는 정기소 장로(수원중앙), 회계 천민우 장로(합덕제일), 부회계 황제돈 장로(신림제일)가 각각 단독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4년 만에 실시되는 총무선거다. 해마다 총무선거에는 2차례 이상의 투표와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만큼 복수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재임을 노리는 현 총무 이강춘 목사와 현 부서기 신전호 목사(중심)가 지방회 추천을 받아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 정기지방회를 통해 추천을 받았어도 사전 조율을 통해 후보등록을 하지 않거나 총회대의원 20인 이상의 추천을 통해 임원후보로 등록을 하기도해 선거구도는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임원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난 만큼 선관위도 본격적인 선거관리에 나서고 있다. 예비후보들의 사전 선거운동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선거일정 등을 공고하고 공명선거를 통한 클린선거에 협조를 당부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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