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로 예정되어 있던 각 지방회 서기교육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다. 지방회 서기교육은 정기지방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서기들에 대한 재교육의 일환으로 국내 32개 지방회 서기들이 참여대상이었으며, 총회와 지방회 간의 소통증진 및 행정전반에 걸친 교육으로 총회본부가 주관하여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우려의 여파와 정부시책 중 하나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참여를 위해 전격 취소케되었다.
이에 따라 총회 사무국은 교육에 필요한 교재를 지난 17일 각 지방회 별로 우편발송하고 유선 및 이메일을 통해 질의 응답을 하는 것으로 대체키로 하였다.
사무국장 엄복용 목사는 “서기교육이 교재 우편발송으로 대체되었어도, 각 지방회 정기총회 결과 보고서와 각종 청원서 교세보고서 등은 오는 30일까지 차질 없이 보내줄 것을 당부한다”며 “오는 5월 개최되는 99회 총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보고기한을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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