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5 (금요일)
총회/기관 지방회 화제&인물 특집 선교&신앙 목회&교육 열린광장 오피니언 교계&문화  
전체보기
인터뷰
교회탐방
설교
영암골
영어로읽는성경
성결일화
부흥하는성결교회
아깝다학원비
 
 
뉴스 홈 연재 인터뷰 기사목록
 
긴급재난대책본부장 이광진 장로
전국교회 사랑의 손길로 3억 4천여 만원 성금 모아져
2020-04-27 오후 1:02:00    성결신문 기자   


전국교회 사랑의 손길로 3억 4천여 만원 성금 모아져  
각 지방회 추천 등을 통해 수혜교회 선정  

1) 코로나19로 인한 교단 긴급재난대책 본부장으로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중국 우한에서 최초 발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국가나 인종을 초월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고, 직장과 생업을 잃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심리적 공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기업들의 경제 활동 위축, 기독교인들의 전통적 예배의 붕괴 등, 수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모두가 다 어려운 때이지만, 특히 미자립 교회나 전월세 상가교회들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우리교단 교회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이로 인해 특별한 관심과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총회에서는 코로나19 긴급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모금운동을 펼치고 전국 32개 지방회에 어려운 교회들을 선정하여 줄 것을 의뢰하고 구체적 기준을 가지고 선정하여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긴급구호헌금과 기도로 동참해 주신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총회 재난대책본부장으로서 총회를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현재 긴급구호헌금 모금 상황은 어떠한지요?

△ 4월 14일까지 기간을 정했지만 지금도 계속해서 모금에 협력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계십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적게는 3만원에서부터 많게는 1억원까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자원하여 기쁘게 동참하고 계십니다. 지속적으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현재 유지재단에서 보내주신 1차분 1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4천만 원쯤 됩니다. 그중 7천3백만 원은 후원교회에서 수혜교회를 지정하여 보내주신 헌금입니다.

3)긴급구호수혜대상교회는 어떻게 선정하고 선정기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재난대책본부에서는 32개 지방회에 공문을 보내서 지방회의 추천을 이미 받았습니다. 수혜대상교회를 정하되 대상 기준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기 위해 수혜교회의 월세 임대차 계약서 사본, 지방회에 제출된 교세통계보고서(결산보고포함) 사본, 총회 유지비 완납 증명서 등을 받기로 했습니다. 

다소 번거로움이 있겠지만 공정성과 형평성의 기준으로 삼고자 함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 유지비 완납 증명서는 지난 1년간의 완납 증명서를 의미합니다. 최소한 우리 교단의 구성원으로 정체성을 확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4)긴급구호헌금 중에서 지정헌금도 있다고 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금된 긴급구호헌금은 총액이 약 3억4천만 원 정도입니다. 기금의 종류는 유지재단에서 출연한 기금과 총회에서 모금한 긴급구호헌금과 몇 교회가 지급대상교회를 지정하여 보내주신 지정후원금이 있습니다. 

유지재단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을 염두에 두고 우선 1차분 1억 5천만 원을 3개월에 거쳐 매월 5천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의해서 보내 왔으며 그리고 전국교회와 성도님들께서 구호헌금을 총회로 보내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각 지방회에서 선정하여 보고해 주신 수혜대상교회에 3개월에 걸쳐 일정액을 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정후원금은 후원금을 보낸 교회가 수혜대상교회를 선정하여 보내주셨기 때문에 보내주신 교회의 뜻을 존중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방회에서 선정하여 올린 교회와 후원교회가 지정한 교회가 같을 경우 지방회 선정에 준하여 3개월에 걸쳐 보내려고 합니다. 

만약 후원금을 보내주신 교회들이 한 교회를 복수로 지정한 경우에는 이중 지급을 피하고 더 많은 교회가 나눌 수 있도록 후원교회와 상의하여 최선의 길을 모색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복수지원을 피하여 한 곳으로 쏠리지 않고 더 많은 교회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비록 지방회에서 추천하지 않았어도 지정한 교회가 지정한 수혜대상교회 중에서 임대차계약서와 교세보고서 사본과 유지비 완납증명서를 보내주시면 지방회 선정교회와 동등한 입장에서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교단총회를 앞두고 행여라도 이 선한 일이 선거에 어떤 모양으로라도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많은 분들의 우려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 말씀해 주십시오.

△ 이번 코로나19는 세계적인 재난이고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특별한 문제 앞에서는 다른 것은 따질 것 없이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우리 교단의 선거가 바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이 아름다운 일이 행여 정치적 행위로 오해되고 악용될 수 있음을 고려하여 임원 후보자로 나가는 사람은 대책위원회에서 수혜대상교회 선정 작업에 참여하지 않도록 배려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지방회에서 선정한 교회는 지방회의 선정을 존중하여 지원하려고 하지만 특별히 교단의 구성원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유지비 완납증명서는 필히 참고하겠다는 의지를 본부장으로서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긴급하게 지급해야지 뭘 따지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평소에 교단을 사랑하는 교회가 교단의 사랑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부끄럽지만 수년째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교회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런 어려운 때에 총회에 대한 의무를 다하여 교단사랑의 마음도 모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6)마지막으로 전국교회나 구호헌금을 지원 받는 교회에 대해 본부장으로서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코로나19는 심각한 지구촌의 대 재앙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초기보다는 진정되어 가고 있고 인명피해도 현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봅니다. 전국교회가 먼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회복과 치유를 위해 기도하면서 이웃을 격려하고 예성의 지 교회들이 서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힘을 합쳐 나간다면 우리는 넉넉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총회도 총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임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도하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용기 잃지 마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재난본부에서도 더욱 기도하면서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를 도울 실제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긴급구호헌금과 기도로 동참해 주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유지재단에게도 재난대책본부장으로서 총회를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자 : 성결신문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현 장로
유지재단 이사장 이동석 목사
인터뷰 기사목록 보기
 
  연재 주요기사
일본의 또 하나의 불길 교또 선..
대관령에 심겨진 복음의 씨앗-고..
학원이 만든 실력은 고교 때 안 ..
홍천 풍성한교회 김국현 목사
해비타트 운동 통해 이웃사랑 실..
일곱 기둥 위에 건강한 교회 세..
교회탐방 - 진주동부교회
처음도 나중도 영혼 구원하여 제..
 
 
가장 많이 본 뉴스
  사 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110-091]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29ㅣ대표전화 : 02-732-1286ㅣ 팩스 : 02-732-1285 ㅣ등록번호: 문화 다 06518
발행인: 문정민 ㅣ사장: 박정식 | 편집국장: 조석근 ㅣ편집인: 이강춘
Copyright ⓒ 2009 SK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sknew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