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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삶
바울의 삶
2020-05-18 오전 10:03:00    성결신문 기자   


조기현 목사 [서울지방회장] 

바울은 전통 유대교인 이었으나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뵙고 회심하여 이방인의 사도가 된 귀한 자이다. 

본문은 바울이 3차 전도여행 하면서 밀레도에서 복음을 전하는 중에 에베소에 사람들을 보내어 장로들을 청하였다. 에베소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아시아에서 삼년이나 눈물을 흘리면서 세운 교회였기에 잊을 수가 없었으며, 다시 에베소교회에 올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을 가졌기 때문에 에베소교회에 사람들을 보내어 장로들에게 부탁의 말을 전하기 위하여 청한 것이다. 

사도행전 20장 17~24절 본문으로 ‘바울의 삶’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바을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첫째, 겸손의 삶을 살았다(행 20:19). ‘겸손’이란 말은 국어사전에서는 ‘남을 높이고 제 몸을 낮춤’이라고 정의하였으며, 신약성경에서는 ‘짓눌린, 겸양, 가난한, 겸손한’이란 뜻으로 사용되었다. 

왜 사울에서 바울로 이름이 바뀌어졌을까? 바울은 난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였으며,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고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요, 베냐민 지파였다(빌 3:5-6). 그러기에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야요,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을 전하는 스테반이 순교할 때 그의 죽음을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다. 

그러나 다메섹으로 가던 중에 예수를 만났다. 예수를 만난 이후 그는 사울에서 바울로 이름을 개명한 것이다. 바울은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딤전 1:15),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엡 3:8),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로다 내가 사도로 칭함을 감당치 못하겠노라”(고전 15:9)고 말할 정도로 겸손하였다. 

바울이 이렇게 겸손해 질 수 있었던 이유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에게 유익한 것은 해로 여길 뿐 아니라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다 배설물로 여겼기 때문이었다(빌 3:7-8). 바울은 지식도 버렸다. 전통도 버렸다. 자기의 의도 버렸다. 그러기에 그는 겸손해졌고, 지극히 낮아질 수 있었다.   

둘째, 눈물의 삶을 살았다(행 20:19). 바울이 흘린 눈물은 예수를 영접하고 나서 자신을 살펴보니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스테반이 죽을 때 그것이 옳다고 한, 교회를 핍박하며 성도들을 괴롭힌 자신의 죄가 생각나서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 죄인 중에 괴수인 자신을 불러주시고, 구원하여 주셨으며 사도로 세워주셨으니 그 크신 은혜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다. 복음을 영접하는 자들, 그리고 배척하는 자들을 위해 울었다.  

셋째,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기는 삶을 살았다(행 20:19). 바울은 자신의 죄를 인하여 당하는 고통이 아니라, 예수의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매를 맞았다.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맞아도, 돌에 맞아도, 옥에 갇혔어도, 위험한 일을 만났어도, 강도를 만났어도, 굶주렸어도 현재의 당하는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에 족히 비교할 수 없기에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며 시험을 참고 주를 섬겼던 것이다. 

넷째, 복음을 증언하는 일에 생명조차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는 삶을 살았다(행 20:24). 복음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는 것이기에 바울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외쳤다. 자신의 생명조차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말이다. 바울은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다고 외쳤다. 

다섯째,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삶을 살았다(행 20:34). 바울은 성도들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손으로 직접 일하여 자신과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신 예수의 말을 전하였다. 

우리 모두도 바울과 같은 삶을 살아 하나님 앞에 칭찬받는 자들이 되기를 소원해본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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