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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 입후보자 정견발표, 공약 제시하며 지지 호소
긴장된 분위기 속 질의 응답 진행… 교단의 시급한 과제 ‘화합’
2020-05-18 오전 10:34:00    성결신문 기자   




성결교회 선교 114 연차대회 및 제99회 총회 임원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정견발표 및 정책 토론회가 선관위 주관으로 지난 4월 28일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인해 후보 및 소수의 관계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복수의 후보가 출마한 부총회장과 총무직에서는 입후보자들이 소신 있게 정책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윤석 목사(좋은이웃)는 “사중복음을 통한 교단의 정체성을 높이고 근자에 전도에 대한 부분들이 많이 침체되었음을 느낀다”며.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밖에도 “소비자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목회자들의 복지 기여, 교단의 숙원인 총회회관 건립 추진, 젊고 유능한 인재 발굴” 등을 공약사항으로 발표했다. 

부총회장에 입후보한 기호1번 이상문 목사(두란노)는 “교단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희생이다. 교단의 브랜드를 높이는 것이 우리 교단의 살 길이고 개교회들이 살 길이다. 저는 이것에 대해 준비가 되어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2번 신현파 목사(압해중앙)도 “모든 정책이 물흐르듯 일관성있게 발전하도록 하고 교단이 화평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불만이 없는 인사와 대화를 통한 균형들을 잘 이루어 나가겠다. 

또한 가치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장로부총회장후보 정기소 장로도 “교단장을 충정의 마음으로 보필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신념과 원칙으로 정직하게 조언하고 돕겠다.” 말하고 평신도단체 활성화, 지방회 평신도 활동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총무후보에 입후보한 기호1번 신전호 목사(중심)는 “신뢰받는 총회 소통하는 총회를 만들겠다.”말하고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해 일하는 총회가 되도록하겠다. 전도국이 총회에는 없다. 선제적 전도 전략을 만들어 나가겠다. 다음세대 교육이 중요한 가치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람으로 키우는 다음세대 교육위해 교육국과 전문가들과 연구하여 방안과 대책을 만들겠다. 작은 교회 돕고, 미래지향적인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쇠약해져 가는 교단의 부흥을 위해 섬기는 정직한 총무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2번 이강춘 목사도 “지교회 부흥발전과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하고 “교회성장 TF를 만들고 안정화 성장화 자립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모든 성결인들이 소속감 안정감 갖도록 목회복지에 주요한 사업들 진행해 나가겠다. 지교회의 실업인들을 하나로 묶는 실업인회를 만들고, 미미해진 천사운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미래목회운동을 통해 건강한 환경 소통하는 총무되기 위해 각계의 소리를 충실히 듣고 교단이 더욱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책토론회에서는 먼저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상문 신현파 목사간에 토론이 이어졌다. 공통질문과 개별질문, 후보자간 상호 질문으로 이어졌다. 먼저 본인이 총회장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상문 후보는 “교단의 브랜드를 높이는 일은 교단 뿐만 아니라 개교회들에게도 중요한 것이다. 교계사역을 통한 강한 교단이 되어 사회적 운동을 이끌고 체계화 시켜 나갈 것이다, 누구보다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신현파 목사도 “우리교단은 화합과 균형이 제일 필요하다. 우리교단이 필요한 사람은 이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기에 수도권외의 지역의 교회들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일을 하겠으며, 정책의 연계성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목회자하계수련회, 장로회수련회 등에 전액지원에 대한 신현파 목사의 질문에 이상문 목사는 1가정이 한 교회를 섬기면 얼마든지 가능하며 교회에서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소비자협동조합의 운영이 지도자가 바뀌면 표류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이상문 목사의 질문에 신현파 목사는 “조합장과 조합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얼마든지 잘 이어져 나갈수 있다”고도 답했다. 

4년간의 교단 살림을 맡아 헌신할 총무직에 대한 두 후보간의 토론회에서는 신전호 목사가 “총무는 우리교단적 의미에서 중심, 균형, 조율자, 화해의 중재자가 되어야한다.”며 “집단의 이익의 대변자가 되면 교단에 아픔이 온다. 

그래서 저는 희망을 주는 예성을 만들 수 있다는 경험을 가지고 교단을 아름답게 섬겨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는가 하면  이강춘 목사도 “교단을 사랑하는 짝사랑이 있다. 총무가 한번으로는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화를 이루는 데에 부족하다. 이어서 일을 진행해야 한다. 경험은 많은 수업료를 내고 배우는 것이다. 재선을 통해서 교단 공동체가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좋은 교단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보자간 개별질의 시간도 이어졌다. “재임기간 중 헌장위반, 교단의 양극화 심화와 총무로서 교단화합에 기여했는가”에 대한 신전호 목사의 질문에 대해 이강춘 목사는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렇게 비춰졌다면 죄송하고, 더 정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결정의 권한은 총회장에게 있다. 

직언을 드려도 결정은 교단장에게 있는 것이며 그것을 따르는 것이 총무의 역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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