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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총장 인준 부결, 총회 대의원비 인하키로
총회 임원회 연이어 회의 갖고 상정된 안건 처리
2020-05-18 오전 10:36:00    성결신문 기자   



제13차 임원회의 및 제6차 실행위원회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2020년 정기지방회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며 신임 지방회장으로 구성된 첫 실행위원회가 지난 4월 23일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진행됐다. 1명을 제외한 모든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선 총회일정을 하루로 하고 장소도 라비돌 리조트로 변경한 것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지침에 따라 총회 일정과 장소를 부득불 총회준비위원회 결의만으로 결정하고 이날 실행위원회를 통해 추인을 받는 것으로 일정변경의 건을 마무리했다. 

긴급재난대책본부의 모금현황과 지급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3억 4천여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지정헌금을 선지급 한 후, 지방회 추천 교회들에 대해서는 연이어 지급할것임을 보고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보선의 건이 상정되어 임원회의 추천대로 유홍열 목사(창동진실) 이동규 장로(여월동) 이두영 장로(규암)를 신임 선관위원으로 보선키로 했다. 은급재단 이사 선임의 건도 다뤄져 이종복 목사(창신)를 인준키로 하였다. 

성결대학교 신임총장 인준의 건이 상정되었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갖고 경영학과 정희석 교수를 선출하고 실행위원회에 인준을 요청 했으나 무기명투표 결과 인준이 부결됐다. 

한편 성결대학교 윤동철 총장은 인준 부결된 정 교수를 지난 4월 24일자로 교학부총장에 임명해 논란이 되었다. 교학부총장은 총장 유고시 총장 직무를 대행하는 역할로 인준 부결된 인사를 부총장에 임명한 것은 총회에 대한 항명이며 실행위원회의 결정과 교단을 무시한 행위임을 임원들은 지적하고 지난 27일 긴급 임원회를 성결대학교에서 열고, 성결신학원 감사를 불러 강하게 지적하는 한편 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키로 했다. 

한편 앞서 열린 임원회의에선 총회대의원비를 현행 15만원이던 것을 총회일정이 당일로 단축된 만큼 12만원으로 하향키로 했다. 

이밖에도 서대문교회에서 제출한 총회회관 신축과 관련한 제안사항을 설명하고 주관기관인 유지재단으로 하여금 진행토록 하였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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