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회가 연이어 임원회의를 갖고 교단발전방향과 함께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했다. 지난 8일 실행위원 및 산하기관장 정책수련회가 열리고 있는 스플라스 리솜 현지에서 열린 제2차 임원회의에서는 은급재단 이사와 유지재단 이사 추천의 건이 다뤄졌다. 헌장에 명시된 현직 총무의 당연직 이사의 자리를 놓고 총무 이강춘 목사를 파송키로 하고 실행위원회에 상정키로 하였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교육이사 추천에 대한 건도 다뤄졌다. 지난회기 실행위원회에서 김만수 목사를 파송키로 결의하였으나, 현재 강사의 신분이므로 이사회에서는 강사만료 후 처리키로 하였으나 5월 총회를 맞아 회기가 바뀜에 따라 다시 추천해 실행위원회에 상정키로 하였다.
경북지방회 모 교회에서 제출한 진정서의 건은 장로부총회장과 총무, 서기를 중재위원으로 구성하여 현지에 급파해 처리토록 하였다.
한편, 지난 5월 29일 앞서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총회장 김윤석 목사의 공약사항인 교단의 전도 활성화를 위해 성결전도대를 구성키로 하고 TF팀장에 부총회장 이상문 목사를 선임하고 조직구성과 세부계획 등을 일임해 진행토록 하였다.
한편 99회기 첫 임원회인 만큼 총회장 김윤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훌륭하게 총회를 마쳤다”며 “교단 부흥의 디딤돌이 되는, 획기적인 선을 긋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 부족하지만 마음을 모아서 함께 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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