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이 본 교단을 예방하고 총회장 김윤석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날 일행은 99회기 신임총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각 교단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회장 김윤석 목사는 “최근 한국교회의 연합활동이 여러 가지 이유로 나눠져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며 “이러한 현실속에서도 교단을 직접 방문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일행도 “그동안 정부에서는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 등 기독교 연합단체를 중심으로 방문하며 정책을 설명하는 등의 활동을 해 왔으나 최근부터는 주요 교단으로 직접 방문하여 축하하고 교류를 이어가려고 하고 있다”며, 주요교단들의 협조와 협력을 당부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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