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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총장 서리 임명의 건에 대한 대책 논의
헌장과 총회의 권위에 대한 심각한 도전 행위
2020-07-23 오후 9:23:00    성결신문 기자   



헌장과 총회의 권위에 대한 심각한 도전 행위
화합과 면학 분위기 위한 한시적 임명, 권위 도전 아냐 

제4차 임원회의가 지난 15일 성결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렸다. 9명의 임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성결대학교 총장서리 임명의 건이 상정되었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장과 감사를 소환하여 서리 임명의 경위를 보고 받았다. 

총회장 김윤석 목사는 이날 “총장인준이 실행위원회를 통해 두 번이나 부결된 것은 유감이며 학교에 부응 못한 것도 유감이다. 그러나 직무대행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실행위원회에서 인준 부결된 후보를 서리로 임명한 것은 헌장에 반하는 행위이며, 총회의 권위에 대한 심각한 도전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에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장 김원교 목사는 “염려와 걱정에 대한 미안함이 앞선다. 현재의 직무대행체재는 2달 이상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학교 안의 내부적인 문제도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연이은 인준 부결에 이사회를 비롯한 학교 내외는 모두 혼란의 상황이며, 총장 선출을 놓고 갈라진 학내의 분위기도 합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의미도 있다. 총회 권위를 절대로 무시한 것은 아니다, 오는 8월 27일까지 한시적인 임명이고 후임 총장이 선출되고 인준될 때까지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한 임원은 총장 임명이 어려운 실정이니, 외부인사 영입이나, 직선제로의 변경 등도 생각해 보아야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날 임원들은 이사장과 감사의 총장서리 임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에 대한 처리방법을 긴 시간 고심하고 논의한 끝에 총회장이 이사장과 잘 협의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일임키로 하였다. 

△지난 실행위원회 시 논의되었던 총장선출 과정 중 발생한 루머와 찌라시에 대한 조사위원회 구성을 놓고 부총회장인 이상문 목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6인 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였다. 

△충남지방회 A교회가 제출한 진정서의 건이 접수되어 다뤄졌다. 담임목사의 사임과 관련한 건으로 총회장 및 총무로 하여금 해당 교회를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키로 하였다. 

△전북지방회와 충남지방회에서 제출한 헌장 유권해석의 건이 상정되었다. 각각 헌장 106조 7항과 헌장 제58조에 관한 건으로 법제부에 이관하여 처리토록 하였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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