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내려진 코로나19 방역조치 2단계 격상과 함께 목사고시설명회가 연기됐다. 고시위원회(위원장 엄병철 목사)는 지난 19일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응시생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24~25일로 예정돼있던 목사고시설명회를 오는 8월 31일(월)~9월 1일(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8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던 장로회전국연합회 전국대회 및 하계수련회도 같은 이유로 잠정 연기한다고 전해왔다. 장로회 관계자는 “긴급임원회를 갖고 위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날짜를 다시 정해 잘 준비된 전국대회가 조속히 이루어 지도록 하겠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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