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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를 다시 행하라
할례를 다시 행하라
2020-09-28 오후 7:53:00    성결신문 기자   


조기현 목사 [세광교회 / 서울지방회장]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이라는 예배를 드리면서 서로 힘든 과정을 지내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코로나 19가 속히 종식되어 자유롭게 예배드리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출애굽기 2장부터 4장 사이의 말씀을 보면 애굽 바로의 궁에서 나온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딸 십보라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불붙은 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났으며, 애굽으로 돌아가서 신음하는 백성들을 구원하라는 사명까지 받았다. 그런데 애굽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감당하기에 앞서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숙소에서 모세를 죽이려 하였으나 모세의 두 아들에게 할례를 행하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떠났다. 

애굽에서 나와 늦어도 6개월이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했다, 그러나 불순종 때문에 40년 동안 광야 사막에서 배회하였다. 그러는 가운데 불순종한 자들이 죽고 광야에서 태어난 자들만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명하셨다. 본문을 중심으로 ‘할례를 다시 행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첫째, 할례의 뜻. 
할례는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남성 생식기의 양피(표피)를 잘라내는 행위를 말한다.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의 언약의 표시로 세우신 거룩한 예식이다. 할례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는 표시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별과 성화의 표시로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준행 되어야 할 규례이다. 

둘째, 하나님께서 모세를 숙소에서 죽이려 하신 이유.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출4:26).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의 언약의 표시로 세우신 거룩한 예식이다. 할례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는 표시이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후손을 구원하기 위해 떠나려는 모세 자신이 하나님과의 계약 백성의 의무를 준행하지 않고 출애굽 길에 나서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과 복종이 아니고서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모세는 두 아들에게 할례를 행치 않았다. 십보라가 반대하였을 수도 있다. 자식의 몸에 칼로 상처를 내고, 피를 흘리며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 지도자는 내 가정부터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디모데전서 3장에 일꾼을 세울 때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자기 집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없음을 말한다. 

셋째, 할례를 받는 이유. 
①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다(출 4:). 모세가 하나님의 능력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다고 하여도 성결하여야 한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한다. ②약속의 땅, 축복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다(수 5:). 애굽에서 나와 광야 40년 동안 불순종한 자들이 죽고 광야 길에서 태어난 자들만이 여호수아의 인도함을 받아 요단을 건너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입성을 마주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할례를 행하게 하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차지하라고 하셨다. 오늘의 이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의 일곱 족속을 몰아내고 땅을 기업으로 얻는 일보다 할례가 더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넷째, 할례받는 방법. 
마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롬2:29). 사도 바울은 로마서 2:28-29에서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고 하였다. 회개도 잿더미에 앉아 옷을 찢는 것이 회개가 아니다. 마음을 찢어야 한다. 중추절을 맞아 환하게 웃는 예성의 가족들이 되길 소원한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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