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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목사고시 총회본부에서 실시, 81명 응시
배포된 예제중심 출제, 12월 초 합격자 발표
2020-11-16 오전 11:05:00    성결신문 기자   


 

예성의 미래 목회자를 선발하는 제51회 목사고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총회본부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목사고시위원회(위원장 엄병철 목사·이하 고시위)에서는 국내 72명, 해외 9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고시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고시위 서기 진순천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김윤석 목사가 히브리서 12장 1~4절의 말씀을 가지고 ‘믿음의 경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총회장은 “하나님의 귀한 사역자로서 부끄러움 없이 귀한 사역의 길을 걷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시위 위원장 엄병철 목사도 “사명을 따라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라며,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알곡 신자를 만드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해 총 응시자 94명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1회 목사고시는 일부 과목에 있어서는 자신의 신앙적 고백 등에 대한 사항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으며, 시험과는 별도로 사전 공지한 레포트를 제출해야하는 과목도 있었다. 

목사고시를 주관한 고시위 관계자는 “올해 목사고시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각 과목별 예제도 대폭 줄여 고시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켰고 이로 인해 참고 도서의 수도 대폭 감소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응시과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과목 이하로 제한하여 응시생들이 고시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목사고시 난이도에 대해서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나, 일부과목에 있어서는 예년 평균을 웃도는 수준의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며 “그러나 주어진 예제를 중심으로 공부했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사정회를 거친 후, 12월경 총회 홈피나 성결신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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