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복지국이 주관하는 제11회 사랑의쌀나누기 모금운동이 지난 10월 18일부터 전개됐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개되는 이번 사랑의쌀나누기 모금운동은 1차 추수감사절과 2차 성탄절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모아진 쌀은 예년과 같이 미자립교회, 은퇴목회자, 교단 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중점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쌀 1,610kg과 기부금, 사랑의김장김치 10박스를 미자립교회와 은퇴(원로)목회자, 개척교회 목회자, 민간군선교사, 홀사모, 신학생, 단독목회를 하는 여목회자,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총회와 각 지방회 임원회에서 배분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오는 성탄절을 전후해 택배나 직접 전달하게 된다. 사회복지국에서는 개교회들의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전해왔다.
한편, 지난 17일(화)에는 사랑나무교회 송진석 목사와 일행이 총회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쌀 160Kg을 전달했다.
송진석 목사는 “미자립 교회들의 어려운 목회 활동에 코로나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그 어느해 보다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조금만 더 참고 나누며 보듬어가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의: 1600-0695, 070-713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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