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국이 지난 11월부터 보급하고 있는 온라인 영상예배 교재 ‘예성 마을’이 화제다. 코로나19로 인해 교회학교 예배가 현장예배와 온라인예배를 병행해야하는 상황 속에서 영상자료를 미처 준비할 수 없는 교단산하 교회들을 위해 총회 교육국에서 보급하고 있는 예성마을은 동영상 컨텐츠와 PDF파일로 총회 홈페이지(www.sungkyul.org)를 통해 보급되고 있다.
학생용 교재는 ‘영아, 유치부’와 ‘아동부’로 제공되며, 토요일에 파일을 ‘예성마을’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교회나 가정에서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영상예배는 유튜브로 업로드되며, 주일예배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일 오전 8시에 업로드된다.
이 영상을 담당하는 신선미 목사는 “영, 유아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교회학교에 전문성도 가진 사람들이어서 마음을 모으는 데 쉽게 동의가 일어났다”며 “하나님이 재능 있는 동역자들을 불러 주셔서 영상제작과 문서 편집을 할 수 있는 교역자들을 세워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잘 할 수 있어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이 사역을 하도록 길을 내시니 순종하는 마음으로 계속된 고민과 열정으로 발전하는 사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국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상예배 속 설교를 시청하고 느낀 점을 글이나 그림으로 보내주면 응모한 모든 대상자에게 선물을 보내줄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이며 이메일(joyssm1966 @naver.com)로 보내면 된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