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실행위원회가 지난 21일 성결대학교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실행위원회의에선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회가 요청한 신임이사장 선출에 대한 건이 논의되었다.
앞서 이사회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갖고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장 김원교 목사의 후임으로 박광일 목사(신광교회)를 선출하고 실행위원회에 인준을 요청키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사장 후보자 박광일 목사의 소견 발표 후 인준방법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성결대학교 총장이 오랜기간 공백 상황인 만큼 이사장도 공백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의견 속에 표결없이 박수로 인준하자는 의견과 앞서 투표로 처리했듯이 투표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장시간 논의에도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결국 차기회의에서 다시 다루기로 하였다. 차기 회의는 오는 2월 4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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