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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자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자
2021-03-01 오후 3:34:00    성결신문 기자   


정현숙 목사 [이호교회  / 제주전도지방부회장]

성경 사도행전을 보면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 잡은 자가 여러 사람이 나옵니다. 그중에 본문 말씀에 첫 번 째가 누구냐 하면 에디오피아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의 눈길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사로잡아야 합니다. 

에디오피아 내시가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 잡았을 때는 사도 외의 성도들은 핍박을 통하여 다 흩어졌을 때입니다. 

이때 빌립은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열심히 전하고 있었습니다. 빌립이 사마리아에서 귀신을 나가게 하고 중풍병자를 걸어가게 하는 놀라운 일과 하나님 말씀을 받았다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이 와서 안수하니 성령이 임하여 더욱 더 복음이 전하여졌습니다.  

바로 그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빌립에게 예루살렘을 지나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하였습니다. 사마리아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을 텐데 광야길이 멀고 먼 곳인데도 불구하고 가서보니 단 한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마리아의 수많은 사람하고 바꿀 수 없을 정도로 광야에 있는 단 한사람이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내시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 하나만 되어도 은혜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숫자의 개념으로만 생각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천명이 모인다고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아닙니다. 

한명이 있던 두 명이 있던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는 쪽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마리아에서 복음전하기 바쁜 빌립을 단 한사람에게 사로잡힌 하나님이 140km 떨어진 광야로 가라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하지 숫자놀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하지 아니하면 변질된 것입니다. 

왜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하나님의 눈길이 사로 잡혔는가? 이것을 우리는 봐야합니다. 

27절에 보면 “유월절에 예루살렘까지 예배드리러 왔다가 돌아가는데” 라고 나옵니다. 

이방인들은 예루살렘에 가도 성전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예배드려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1500km의 거리인데도 마차를 타고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에디오피아 내시의 예배에 대한 마음이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로잡을 수밖에 없는 마음입니다.

예배드릴 수 없는 그 형편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오는 성도들도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사마리아 우물가의 여인이 예수님에게 “우리가 어디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묻습니다. 그때주님은 “하나님은 영이시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런 자들을 찾으신다고 했습니다. 에디오피아 내시처럼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상황이나 형편을 따지지도 묻지도 아니하시고 에디오피아 내시처럼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을 찾으시고 계실뿐 아니라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으십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눈길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사로잡아야 합니다. 

우리도 다 에디오피아 내시가 됩시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찾으시고 사로잡는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여 하나님의 눈길을 사로잡는 자가 되길 축복합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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