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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접촉
거룩한 접촉
2021-06-28 오후 1:35:00    성결신문 기자   


유태성 목사 [청지기교회  / 인천서지방회장]

우리는 세상과 다른 관점(해석, 반응)을 가지고 살아가며, 하나님의 가치 기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2m씩 떨어져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접촉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대면이 대면보다 우위에 있게 된 것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접촉하며 살아야 합니다. 상황과 환경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진행되어 왔고,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도 확장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거룩한 접촉’의 은혜로 충만케 되길 소원합니다.

본문은 12년 동안 앓아왔던 혈루증 여인이 무리와 함께 이동 중이던 예수님의 뒤로 와서 옷 가에 손을 대고 고생하던 병이 고쳐지는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수많은 인파속에서도 걸음을 멈추시고 예수님께 손을 댄 자가 누구냐 찾으십니다. 고침을 받는 능력은 옷이 아니라 예수님과의 접촉에 있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믿음이라도 예수님과 접촉하면 질병이 고쳐지는 역사가 일어나고 부정함의 생명에서 정함의 생명으로 살아납니다. 접촉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중요하고, 접촉하는 분이 누구인지가 중요합니다.

여자가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려 손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합니다. 레위기 15장 말씀에서 부정한 사람이 접촉하는 모든 것이 부정해진다고 가르쳐줍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책망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많은 사람들 중에서 고침(정함)과 구원(평안)을 허락해주십니다. 

예수님과의 접촉 전까지 아무런 관련이 없던 여인에서 찾으시고 사랑하는 딸이 되는 가족으로의 신분 변화도 일어납니다. 예수님과 접촉하면 인생이 바뀌고 삶이 변화되며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현재 우리들 입장에서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예수님과의 접촉이 너무 쉽고 편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접촉하기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는 엄청난 대가 지불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이 사랑과 희생에 늘 감사(감격, 감동)해야 합니다. 일평생 이 사랑을 갚는 접촉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삶은 바로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예수님과 접촉할 수 있도록 인도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을 통한 수많은 접촉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고 평안으로 살아가는 생명이 되게 하십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삶을 살아보겠냐고 물으십니다. 우리들의 바라보는 눈과 따뜻한 말 한마디, 수고하는 손과 동행하는 발걸음 등의 사랑을 담은 접촉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전해지는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충성되게 사용하면 “잘했다! 넌 해낼 줄 알았다” 칭찬을 받게 되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안타까워하시는 죄가 되어 징계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순간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아름다운 열매가 더욱 풍성히 맺혀지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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