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식 목사 [축복교회 / 서울지방회장]
달콤한 말로 미혹(유혹)하여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못하게끔 한 사탄은 아담부부의 가정을 깨뜨려 인류를 불행과 사망과 저주를 받게 하였습니다. 말세의 징조들 가운데 하나인 불법이 성하여 사랑이 식어진다(12절)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데 대상이 바뀌어 자신 돈 쾌락을 사랑합니다(마 22:37~40, 딤후 3:2,4). 지금도 흑암의 세력은 사람의 탐심을 일으켜 불법을 조장하여 진리의 말씀을 지키지 않게 해 인류를 고통과 파멸과 심판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을 마귀의 지배 아래 두기 위해 온갖 전략을 꾸미고 있습니다. 쾌락과 이성 때문에 이혼, 계약 결혼, 동거 부부, 간통제 폐지, 동성애, 수간, AI Doll과 상관 등으로 불법을 행하여 가정 파괴 작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쾌락을 일삼고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합니다(딤후 3:4). 또한 사람들은 무정하여 부모도 형제도 친구도 모르고 오직 자신만을 사랑합니다. 돈이 중요하나 돈을 너무 사랑하여 거짓과 살인, 탐욕과 탐심의 노리개가 되었습니다.
인권이란 명목으로 건강가정개정안, 차별금지법, 평등법 제정을 통해 사람을 저주받은 사탄의 종으로 살게 하며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마귀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권력과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종교나 사상, 문화나 매스미디어 등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것들을 분별하여 정신을 차려 기도하며 대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따가운 햇볕을 가려주시고 춥고 어두운 밤에는 따뜻한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불뱀과 전갈의 위험 가운데서 지키시며 황무한 광야에서 최고급의 물인 암반수와 최고급 양식인 만나를 공급하시며 약속의 땅까지 인도해주셨습니다.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살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무시하였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이 아닌데 요즈음 사람들은 교회나 세상이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리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무시하며 믿지 않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인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어 진리의 말씀으로 살게 하시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진리의 교회를 세우게 하며 사수하고, 천국을 확장시키게 하십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과연 그렇게 하고 계시는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시다면 회개하며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미천한 당나귀로 탐욕에 눈먼 발람 선지자의 죄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불순종한 요나에게 폭풍과 큰물고기, 박넝굴과 벌레를 사용하여 죄를 깨닫고 회개시켜서 큰 구원을 이루셨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도 알게 하셨습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진리의 말씀으로 시대를 분별하고 깨어 기도하며 행동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여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하여 승리하고 영적으로 깨어 주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등과 그릇에 기름을 준비하여 신랑을 영접한 것처럼 영적으로 무장하고 예비해야 합니다(마 25:1~13, 엡 6:10~18).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불성실한 것처럼 하지 말고 둘이나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처럼 충성해야 합니다(마 25:14~30).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마 22:37~40, 25:31~46).
성령의 인도로 전심으로 기도하고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해야 합니다. 부활하시고 지금도 하늘과 땅의 권세로 다스리시는 주권자 예수님, 다시 오실 심판주 예수님, 참신과 참사람이신 구세주 예수님, 임마누엘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세상 땅끝까지 전하며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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