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리유즈사역위원회가 그동안 기증받은 물품을 배분하기 시작했다. 그 첫 교회로 서울북지방회 지혜로운교회(이선화 목사)를 직접 방문해 음향 및 영상기기를 기증했다.
사역의 첫 시작을 위해 총회장 이상문 목사와 총무 이강춘 목사가 함께 방문했으며 이 총회장의 격려 기도와 소정의 선교비를 함께 전달했다. 사역의 효용성과 실효성을 놓고 이미 교계에서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도 기독교방송 전문채널 Good TV에서 기증 현장을 취재하며 기증식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지혜로운교회는 개척 후 그간 인근 군부대에서 사용하던 기타용 앰프를 이용해 예배를 드려오던 차에 이날 음향기기와 영상장비를 후원 받게되었다.
이선화 목사는 “개척 후 너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웠는데 총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북지방회 임원들도 함께 배석해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리유즈사역위원회 송진석 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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