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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불청객 대상포진, 8월에 가장 많이 발병
여름휴가 불청객 대상포진, 8월에 가장 많이 발병
2021-08-23 오후 2:00:00    성결신문 기자   


여름휴가가 끝나가고 있다. 달콤한 휴가 뒤에 피로와 후유증으로 건강이 문제될 수 있다. 장시간 운전ㆍ비행, 무리한 여행일정과 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질 때 조심해야 할 질병이 바로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 증상은 ‘대상(帶狀)’이라는 병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몸의 한쪽에 붉은 물집이 옹기종기 군집을 이뤄 띠 모양으로 생긴다.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수포나 발진이 옆구리 등 가슴 등에 생겼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 환자의 35% 정도는 치료 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지만 무더운 여름에 더 주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4년 월별 대상포진 진료 환자를 분석한 결과, 8월 10만 명당 158명이 발생했다. 2월 발병인구가 10만 명당 124명인 것과 비교하면 27%나 많은 수치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적 수두를 일으킨 수두바이러스가 몸 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성화되면서 발생한다. 수두에 걸렸던 사람 누구나 발병 대상자다. 

10세 이상 청소년·성인 1,196명을 조사한 국내 연구결과,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항체 보유율은 연령에 따라 늘어난다. 50세 이상 환자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항체 보유율은 94.5~100%였다.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약 61% 차지하여 중?장년층의 발병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50대 이상 세대에게는 여름철과 무리한 휴가 후 대상포진이 더 잘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신경절을 따라 몸 한쪽에서 띠 형태 수포를 동반한 피부 병변이 생긴다. 해당 부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찬물을 끼얹은 듯한 느낌’ 등과 같은 이상 감각을 호소하기도 한다.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여 고통스러운데 대상포진 환자의 96%가 급성 통증을 겪고, 이 가운데 45%는 매일 통증을 겪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산통이나 수술 후 통증보다 심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수포가 치료된 후에도 수개월에서 수년간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합병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병할 수 있다. 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안구대상포진의 경우 시력저하, 녹내장, 실명, 뇌졸중 등 발생 위험이 높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뇌졸중 발병 위험은 4배, 치매 발생률도 3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예방하려면 면역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균형 잡힌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해야 한다. 장시간 운전과 비행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최소한 2시간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다. 

또한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낮에는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두통·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곧장 시원한 곳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특히 고령자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휴가 전후로 급증하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는 등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고,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이나 만성질환자는 전문의에게 상담 받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이 여행 후 피로, 몸살 등의 증상과 비슷할 수 있어 수포가 올라오는 등 이상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대상포진 생활 속 예방수칙> 
-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을 취한다. 
-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한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 잡곡·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 필요 시 비타민 제제를 복용한다. 
- 인체저항력을 해치는 과음을 삼간다. 
- 힘든 여행이나 과로를 피한다. 
- 50세 이상은 백신 접종을 한다. 

조생구 원장 [한사랑병원]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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