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회장 이정관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8월에 1박 2일 일정이었던 가족수련회를 대신해서 당일 일정으로 지난 9월에 충남 서천에 위치한 성경 전례지 기념관과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에서 목회자 모임을 가졌다.
성경 전례지 기념관에서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성경이 들어오게 된 배경과 역사를 알 수 있게 전시되어서 너무 좋았다. 또한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에서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 땅의 복음 전파 사역을 위해 수고한 이들의 삶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광주지방회 목회자연구회(회장 조일구 목사)에서는 교역자들의 성경 읽기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하였다. 이에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성경 완독자가 평균 15명 정도 인데 7개월 동안 성경을 8번 완독한 이도 있어서 광주지방회의 성경 읽기 바람은 계속 더해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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