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양교회 홍사진 목사와 성도들이 성결대학교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홍 목사는 지난 12월 1일 성결대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총장 김상식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홍사진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미래시대를 주도할 인재인 학생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말하고 “신대원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교단에 애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헌신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 기회에 이러한 일들이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릴레이처럼 확산되어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신대원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는 기탁의 뜻을 밝혔다.
성결대 김상식 총장도 “소중한 뜻에 따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주찬양교회에서 지난 추수감사절 헌금으로 드려진 것으로 미래의 일꾼들을 양성하자는 데에 온 교인들이 적극 동참해 전달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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