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1호 레노베이션교회로 선정된 제주희망교회(한재구 목사, 나사렛성결회)가 16일 완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제주희망교회는 오랜 역사 속에서 건물이 낡고 오래되어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던 중 한성연의 레노베이션교회로 선정되어 낡은 화장실은 허물고, 주차장을 넓혔으며, 오래된 교육관은 다목적실과 쾌적한 샤워부스, 화장실로 재탄생했다.
이날 예배는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사회로 기성 부총회장 장광래 장로의 기도, 나성 장로회장 장순필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한성연 대표회장 신민규 목사가 ‘절망이 기쁨이 되게 하려면’ 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축사와 본교단 부총회장 김종현 장로의 격려사, 나성 정보출판국장 강홍규 목사의 ‘제주 희망(2)’이라는 제목의 축시가 있었다. 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한성연 농어촌교회 레노베이션 사역 1호 제주희망교회의 현판식이 진행됐다.
한성연의 레노베이션 사역은 지난 제12회 정기총회시 신민규 대표회장이 “한성연 이름으로 선교지에 교회를 개척하고 국내는 어려운 농어촌교회를 선정하여 레노베이션을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면서 시작되어 이날 그 첫 결실을 맺게되었다.
.gif)
(2).jpg)
.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