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부흥사회가 2월 18일 ‘세계를 향해 성결의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신월동교회 신나다비전센터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총재에 유광선 목사(계양중앙), 대표회장에 라건국 목사(복음영광)를 선출했다.
대표회장 김신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영력없는 부흥사, 영력있는 성도’ 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이 총회장은 “부흥사회가 교단에 호응하는 것은 얼마나 영력이 있는 가에 달려있다.”말하고 “영력있는 부흥사들이 되어서 교단에 부흥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가 다시 한번 불같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총회와 전국교회를 위해, 부흥사회와 회원교회들의 부흥을 위해,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각각 유광선 윤맹석 노윤식 목사가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축사의 시간에는 조석근 김순갑 고용복 증경총재들이 나서서 총회를 축하하며 격려와 권면의 시간을 가졌다. 총재 김영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의 시간에는 사업보고 재정보고가 있었으며, 보다 많은 회원들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회원가입 조건을 완화하는 안건이 다뤄졌다.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되었다. 총재에 유광선 목사가, 대표회장에는 라건국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신임대표회장 라건국 목사는 “성령의 기도운동이 일어나는 부흥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300명의 기도 특공대를 만들고 야콥강 기도회를 매달 개최하며, 일일기도성회, 일일성회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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