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주일)부터 29일(화)까지 제주전도지방회 신양교회(안진 목사)에서 갈렙선교회 강의구 원로목사와 고용복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2박 3일의 일정으로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신양교회는 주일 예배와 오후 예배만 계획하였는데 오신 강사목사님께서 “우리는 놀러 온 것이 아니라 말씀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는 말씀에 삼일 부흥성회가 되었다.
여전히 예전의 건강한 원로목사님을 보면서 갈렙의 모습을 떠오르게 되었고 이번 집회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 되었던 교회가 새로운 힘과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이나 출입에 감당 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수 14:11-12) 말씀처럼 은퇴하신 원로목사들이 갈렙선교회를 조직하여 매월 자비로부담하고 일정의 선교비를 책정하여 농어촌교회와 개척교회를 찾아다니면서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갈렙선교회는 서울서지방회 원로목사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구 조원집 고용복 이석재 김성종 곽효선 원로목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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