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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예성부흥사회가 지난 4월 15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제23대 총재 유광선 목사 추대 및 제39회 대표회장 라건국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상임회장 정성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대표기도로 공동회장 임태진 목사, 설교는 전 총재 노희석 목사가 ‘앞서 달리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추대 및 취임식으로 총재와 대표회장 약력을 소개했으며, 총재 유광선 목사와 대표회장 라건국 목사에게 추대패와 취임패를 증정하고, 직전 총재 김영일 목사와 직전 대표회장 김신호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광선 목사는 추대사를 통해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전통을 따라 코로나시대에 발맞추어 예성교단 교회들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 예성부흥사회와 함께 기도의 불을 드는 동역자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라건국 목사도 “성령의 기도운동이 일어나는 부흥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300명의 기도 특공대를 만들고 얍복강 기도회를 매달 개최하며, 일일기도성회, 일일성회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권면에 전 총재 나세웅 목사, 격려사에 김윤석 김상식 목사, 축사에 박광일 목사, 전 총재 고용복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이날 총재로 추대된 유광선 목사는 성수도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결대학교 대학원(M.Div)과, 킹더마이저신학대학원을 졸업(Th.M)했다.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 실무회장, 한국기독교부흥운동협의회 상임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계양중앙교회 담임목사이다.

대표회장 라건국 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과 졸업(B.A), 성결대학교 상담학 석사, 국제신학대학 목회신학박사(선교학)와 필리핀크리스찬대학교 철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333축복의 믿음 외 2종을 출판했으며 현재는 성결대학교 객원교수, 청라복음영광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